직접 만든 천연치약으로 “어르신 치아건강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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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작성일21-05-27 10:29 조회8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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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천연치약으로 “어르신 치아건강 챙겨요!”
원광고등학교 3학년 330여명 학생, 천연치약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얌섭)와 원광고등학교(교장 윤태훈)가 공동진행으로 지난 5월 26일 (수) 핸즈온 자원봉사활동으로 ‘천연치약만들기’를 진행했다.
핸즈온 봉사활동이란 바쁜시간에 틈을 내어 짧은 시간동안 직접 만든 물건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천연치약만들기 프로그램을 위한 물품을 구입하고 원광고등학교 3학년 학생 330여명에게 제공하여, 학생들이 천연치약을 완성해 제출하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천연치약 만들기 프로그램은 2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1시간은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과
천연치약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나머지 1시간은 프로그램 진행과 설문작성의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로부터 회수된 330여개의 천연치약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검수와 포장을 거쳐
취약계층 대상자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핸즈온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광고등학교 김지호학생은 “직접 치약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서툴지만 내가 만든 치약으로 치아관리를 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는 말을 전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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