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플란트치과 한수일 원장,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성금 2천만원 후원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 400여명에게 생필품 구입 후 전달

탑플란트치과 한수일 원장이 지난 5일(목) 익산시를 방문하여 소상공인 물품을 구매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해주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000만원을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수일 원장은 지난 해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하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 약정을 하여 인증패를 전달받았으며, 익산시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달하는 성금 2,000만원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지정기탁 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400여명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제작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한수일 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힘든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격으로 중앙동 상인들이 수해피해까지 입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기탁한 성금 일부를 중앙동 피해 상가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여 주기를 희망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 2,000만원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익산시내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등에서 지역 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자원봉사자들이 포장하여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저소득층 대상자 400여명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통 큰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관내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에게 한수일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