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설명절 맞아 나눔보따리 전해

차상위,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300가정에 명절나눔보따리 전달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 등 공익문화를 선도하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5일(화)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300세대에 각종 생활용품 및 먹거리가 들어있는 명절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올해 12년째를 맞은 ‘설명절 나눔보따리’행사는 지역의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공동체 의식과 행복도시 유도를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단체장 및 기업대표, 사회복지기관장,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나눔보따리는 명절에 필요한 부침가루, 설탕, 식용유, 누룽지, 김, 떡국떡, 닭세트, 국수, 소화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날 함께한 자원봉사단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배달 천사가 되어 직접 수혜 대상자 분들의 가정에 배달하고 사랑을 함께한다.

이번 나눔보따리를 마련하기 위해 ㈜특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지, 바보의 나눔, 코레일유통 호남본부,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 서동한의원, 도우리봉사단이 후원 하였으며, 어려운 이웃

대상자는 익산시와 자원봉사단체의 추천을 받기도 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나눔보따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져 소외받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하며,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매년 설날과 추석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명절보따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인 및 기업체의 각종 후원과 기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