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화합 위한 ‘익산시자원봉사자 워크숍’ 성료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소통과 화합 위한 자원봉사자 워크숍 개최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28일(화) 소통, 화합 위한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안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예방을 위해 28일(화)과 30일(목) 2일간 최대 25명씩(총 50명) 나누어서 진행하게 된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디지털배움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성격유형검사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소통교육, 스마트폰으로 자원봉사 영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그 외에도 자원봉사 단체들과의 상호교류 시간으로 자유로운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간의 봉사단체 소개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약 2년 여 만에 진행하는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 됨에 따라 부분적으로 횟수를 늘려 진행하게 되며, 그 외의 대면 자원봉사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익산아우름봉사단 장공주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참여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자원봉사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이 살아남을 느꼈고,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역시 높아지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